2번 입고 다시 후기 남겨요 진짜 비추에요.. 원단이 입으면 다 미어지네요;;
154에 44kg입니다 뚱뚱하지 않은 몸이라 생각하고 모든 쇼핑몰 사이트에서 바지는 25-26, s를 구입해 입었습니다
처음 입어보고 완전 맘에 들어서 강력 추천한다고 후기 남겼었는데요ㅜㅜ 후회해요
진짜 날씬한 분 아니면 입지마세요
한번입고 미어져서 친구가 말해줘 알았구 진짜 길거리에서 창피해 죽는 줄 알았네요 바지가 터진게 아니고 제봉선따라 천이 다 미어져서 구멍나있고 우둘투둘 다 실밥 올라와있고.. 바지입었을때 타이트하지도 않았고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어요ㅜ 근데 이게 왠말 ㅜㅜ
수선집에 맡겼더니 이런 원단이면 미어질 수 있으니까 제봉을 촘촘히 해야되는데 띄엄띄엄해서 다 미어진 거라 하더라구요 물론 사이즈 탓도 있겠죠ㅠㅠ 근데 바지가 아동복이냐며 너무 작게 나왓다고 아무리 스판기가 있어도 힙이 41은 되야 하는데 이건 37밖에 안된다며 바지자체가 작대요
촘촘하게 재봉하니 좀 낫네요 근데 다신 여기서 바지 안살거같아요.. 진짜 한번 입고 터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ㅠ 진짜 날씬한거아니면 그냥 m사세요
사진은 제가 세탁소에서 다시 촘촘하게 재봉한 후에 입고 그나마 나은거고요 물론 또 미어지긴 마찬가지구요 처음에 미어졌을때는 안에 속옷 다 보일 정도 엿는데 찍어놓을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