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이쁘게 입고 사진찍고싶었는데
지방이라 날이 너무 따뜻해서 입을 기회가 없었어요
부랴부랴 집에서라도 입고 찍어보았습니다!😭

작년부터 핸드메이드 코트 하나 둘씩 사서 입게 되었는데
올해 플라운스 알게되고 나서 보니까 집에 소레메이드 코트가 꽤 많이 있더라구요!
소레에도 관심 많이 가지게 되면서 어느새 제 착장은 소레로 가득차고 있어요😳

플라운스 무슨 색으로 살까 고민하다 옐로우, 핑크로 샀어요 파스텔? 톤으로 너무 만족하고 있고
제 키가 156인데
핑크는 아담버전, 옐로우는 기본버전으로 샀습니당

핑크는 잠그지 않고 열고 입기에 딱이고 옐로우는 끈 묶어서 입었을 때 예쁜 길이였어요!

사전에 소레 코트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된것처럼
코트가 가벼운 편은 아니었어요,
어제 날이 좀 쌀쌀했는데 대신 보온성은 정말 좋더라구요!
입었을 때 어깨가 눌리는 무거움 같은 것은 없어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플레어로 떨어지는 라인이나 단추 디테일, 등쪽 허리끈을 잡아주는 부분, 허리끈 끝 버클 등등 사장님이 신경 많이 쓰신 것이 느껴지고 저도 너무 만족되는 코트입니다! 또 움직임이 편할 수 있게 절개로 뒷부분 끝쪽에 넣어주신 것도 코트가 살 짝 길어도 걸을 때 다리가 보여 긴 것이 보완되는 장점이 있어 좋았어요!

라벤더도 정말 탐나는 색이었는데 다른 코트도 준비되어 있단 사실을 알게되서 참았어요! 후기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아직까지도 마음이 가네요!
아직 겨울이 가지도 않았는데 내년 플라운스에는 어떤 색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하얀 화이트색(로어 숏 퓨어 아이보리 같은)도 있으면 예쁠 것 같아요💕

플라운스 너무너무 추천하고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파스텔톤 추천해요!

전 고양이가 있어 검정은 못입지만 디자인과 퀄리티가 대박적이니 무난하게 검정도 추천합니다☺️

사장님 돈 많이 버시고
새로운 코트랑 바지, 니트 많이 내주세요
저 대기중이에요❤️❤️❤️❤️❤️